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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질환·눈종합정보/기타

야맹증의 원인, 증상 / 부산안과 수정안과

 

 

 

야맹증의 원인, 증상 / 부산안과 수정안과

 

밤이면 잘 보이지 않아서 불편하고 답답하게 만드는 야맹증!

 

우리는 평상시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게 될때 망막의 시세포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밝은 장소에서 어두운 장소로 들어가게 되면 서서히 시력확보가 되는데요.

망막의 시세포의 변화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감도가 높아진 망막의 원뿔세포에 의하여

이후에는 막대세포에 의해 어두운 곳에 적응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야맹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에 들어갔을 때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희미한 불빛 아래에서나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분간하기 어려운 증상을 말합니다.

 

 

 

 

 

야맹증의 원인

 

안구를 구성하는 조직 중 망막은 감각기로서 빛, 색, 형태 등을 감지하여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안구 내로 들어온 빛은 망막을 구성하는 세포 중 하나인 시세포에 감지되어 빛 정보가 전기적 정보로 전환되고 시신경을 거쳐 뇌로 전달됩니다.

 

망막을 구성하는 세포 중 하나인 시세포는 막대세포와 원뿔 세포로 나뉘는데요.

 

막대세포는 물체의 명암을 구별하여 원뿔세포는 물체의 형태와 색을 인식하는 역할을 합니다.

막대세포의 로돕신이라는 시물질은 빛에 의해 분해되는데

 

계속 빛을 감지하기 위해서는 분해된 로돕신이 지속적으로 재합성되어야 합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로돕신의 재합성이 어려워져 야맹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야맹증을 일으키는 질환은 다양한데,

망막색소변성 또는 선천성 비진행성 야맹증 등이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야맹증의 증상

 

밤에 가로등 주변이나 길거리의 불빛이 있는 상황에서는 정상적으로 볼 수 있으나,

달빛이나 별빛 같이 더 어두운 상황에선 사물을 분간하게 어렵습니다.

 

심한 경우 어두운 곳에서 주위의 불빛이 있더라도 사물을 인식하는 데

 문제가 있어 저녁 무렵 외출 자체가 어렵거나,

밤에 조그만 조명이 어두워도 실내 생활조차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밤에 운전할 때 다른 차의 헤드라이트 불및에 적응하기가 어렵거나

터널을 통과할 때 적응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야맹증의 예방방법

 

적절한 식사를 통하여 비타민A를 섭취한다면 비타민A를 통한 야맹증을 예방할 수 있으나,

선천적인 야맹증, 망막색소변성 등의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까지 없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건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