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염증성 질환 다래끼의 종류와 증상 / 부산 다래끼치료

눈 분비샘에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

눈 다래끼의 종류와 증상

안녕하세요 다래끼 치료 잘 하는 수정안과입니다.

주변에 다래끼를 겪어보신 분들이 많은 만큼, 흔한 안질환인데요.

다래끼는 정확히 어떤 안질환이고 왜 발생할까요?

오늘은 다래끼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다래끼란?

눈꺼풀에는 여러 가지의 피부부속기관이 있으며 이 중 대표적인 분비기관으로는

눈물층의 성분을 분비하는 짜이스샘, 마이봄샘과 땀을 분비하는 몰샘 등이 있어요.

다래끼란 이러한 분비샘에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을 말한답니다.

 

 

다래끼는 두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다래끼

짜이스샘이나 몰샘의 급성 화농성 염증을 겉다래끼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말하는 다래끼를 일컬으며 주로

포도상구균의 감염에 의해 발생해요.

마이봄샘에 급성 화농성 염증이 생길 경우에는 속다래끼(맥립종)라고 합니다.

콩다래끼

산립종이라고도 하며, 마이봄샘의 무균성 육아종성 염증을 말합니다.

마이봄새의 입구가 막혀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한 분비물과 괴사조직이

주위조직으로 분비되면서 염증반응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 원인입니다

다래끼의 증상을 알아볼까요?

겉다래끼는 눈꺼풀 표면에 가까이 위치해요.

초기에는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소양감(가려움증)이 있다가 곧 부어오르며 통증이 생깁니다.

단단해지고 통증이 심한 병번은 4~5일 지나면서 통증이 감소하고 고름집이 생기면서 결국은 피부로 배출됩니다.

속다래끼는 겉다래끼보다 깊이 위치하고 결막에 노안 농양점이 관찰됩니다.

콩다래끼는 눈꺼풀테 피부 아래에 팥알 크기의 단단한 결절이 만져지는데 발적이나 통증 같은 염증 증상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상처가 나거나 세균 감염이 되면 속다래끼와 비슷한 모습을 보일 수 있어요.

다래끼는 평소 손을 잘 씻지 않거나 눈을 손으로 자주 비비거나 만지는 사람들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답니다.

야외활동을 할 때, 외출 후에는 손을 청결하게 하시고 눈을 손으로 비비는 습관을 고쳐

눈 다래끼를 예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