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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안과/수정안과 인터뷰

★수정안과 인터뷰★여행지 추천?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분-정수진스탭

★수정안과 인터뷰★여행지 추천?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분

-정수진스탭

 

 

 

>자신을 소개해주세요

 

아직 채워가야할 부분이 더 많지만, 사람에 대한 따뜻한 마음은 처음처럼 변치 않을려하는 수술팀에 있는 정수진 입니다. 어느덧 수정안과에 입사한지 4년이 되었네요^^ 처음 마음가짐을 잃지 않도록 항상 일을 할 때마다 생각하고 또 생각을 하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환자와 직원사이에는 믿음과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분을 응대할 때 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환자를 대하고 있습니다.
환자가 믿고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 직원이 되길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습니다.

 

 

 


>여름이다가오고있는데요 여름을 즐길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작천정계곡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부산에서 차로 40분 정도 가면 시원한 계곡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인데요.
작천정은 작괴천변에 세워진 아담한 정자를 말하는 것인데요.
작천정 앞을 흐르는 냇가를 작괘천이라고 한답니다.
작괘천은 울산 12경에 하나로 선정된 명소인데요. 작괘천은 운동장만틈이나 넓은 너럭바위와 간월산에서 발원해 바위 사이를 흐르는 물 그리고 우거진 나무숲이 어우러져 흔히 볼 수 없는 새다른 경치를 보여주는 곳인데요. 크고 작은 바위가 청정 기이하여서 마치 술잔을 주렁주렁 걸어 놓은 듯 하다 해서 '술 부을 작(酌)'을 붙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런 명칭처럼 작괘천엔 오랜 시간 맑은 물이 흐르고 흐르면서 바닥에 깔린 넓은 반석을 마멸시켜 움푹 패여 그 속에 물이 들어가 술잔에 술을 담아 놓은 듯 보이는 곳이 수백 군데나 있습니다. 이곳은 고려 말 포은 정몽주 선생이 유배를 와선 글을 읽던 곳이라고 전하고 있다고 하네요.
텐트를 가지고 가질 못해 편안하게 쉬고 오질 못했지만 돗자리 하나 가지고 작괘천에서 물놀이도 하고 도시락도 먹고 많은 시원함을 느끼고 왔습니다.
작천정 캠핑장을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이만한 곳도 없다고 이야길 많이 들었습니다.
이번 여름이 오고 있는 현재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전 여름이 가기 전에 텐트 가지고 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

 

 

 


>수정안과를 찾아주시는 고객들 중에서 기억에 남는 고객이 있나요? 기억에 남는 이유가?


수정안과에 오시는 환자분들 한 분 한 분 다 소중하지만 굳이 한 분을 뽑자면 며칠 전에 백내장 수술 받고 가신 할머니 한 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수술 전 동의서 받는 도중 목소리, 행동하나하나가 2년전에 돌아가신 할머니를 떠오르게 했어요
그 할머님을 보면서 다시 한번 일에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모든 환자에게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라는 생각으로 더 친근감을 줄 수 있는 직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