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질환·눈종합정보/망막

(28)
치료 늦으면 실명까지? 망막혈관폐쇄증 안녕하세요! 부산안과 잘하는 곳 수정안과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의 혈관도 추위를 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 동맥혈관의 상태가 불안정해지고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될 수 있어요. 특히 눈 속 혈관은 아주 가늘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요. 급격한 온도 변화에 '눈 중풍'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망막혈관폐쇄증'이란? 안구 안쪽에는 얇은 막과 같은 신경 조직인 망막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망막은 우리 눈에서 카메라의 필름과 같은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눈으로 받아들인 상이 망막에 맺힘으로써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됩니다. 그리고 망막혈관폐쇄증은 망막에 있는 혈관이 여러 원인으로 막히면서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이에요.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뇌졸중(중풍)과 유사하..
눈 비비는 습관이 실명까지 부른다? 망막박리 Q&A! 안녕하세요! 망막 클리닉이 있는 부산 수정안과입니다. 망막은 안구 내벽에 붙어있는 얇은 막과 같은 조직으로,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눈의 주요 조직이에요. 망막 박리는 말 그대로 망막이 안구 내벽으로부터 떨어져 나오는 질환인데요. 심하면 실명까지 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오늘은 부산 수정안과에서 망막박리에 관한 여러 궁금증들을 풀어 드릴게요! 망막박리의 종류와 원인은 어떤 것이 있나요? 1. 열공망막박리 열공망막박리는 망막에 생긴 구멍이나 찢어지면서 생긴 틈으로 인해 발생하는데요. 우리 눈 속을 흐르는 액체가 망막에 생긴 구멍이나 틈을 통해 망막 아래쪽으로 유입되면서 망막이 안구 내벽으로부터 떨어져 나오게 되는 거예요. 망막에 생기는 구멍, 즉 망막열공은 눈 내부를 채우고 있는 유리체라는 물질이..
고혈압이 눈 질환도 일으킨다? 고혈압 망막병증이란? 안녕하세요! 부산안과 잘하는 곳, 수정안과입니다. 고혈압은 협심증과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과 뇌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고혈압을 오래 앓아왔다면 눈에도 손상이 생길 수 있는데요. 높은 혈압이 지속될 경우 눈 안쪽에 위치한 '망막'이라는 신경 조직이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망막은 눈에서 카메라의 필름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요. 눈으로 받아들인 상이 망막에 맺히면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된답니다. 또, 망막에는 시력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황반'이 위치해 있어 우리 눈의 주요 조직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특히 망막은 한 번 손상되면 이전 상태로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에 미리 병을 예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오늘은 망막 건강을 위협하는 '고혈압 망막병증'..
망막에 구멍이 뚫리는 질환, 망막열공 안녕하세요! 부산 수정안과입니다. 눈에 생기는 질환은 대부분의 경우 초기 증상이 미미하고 서서히 진행된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 스스로 시력에 이상이 발생한 것을 느꼈을 때는 이미 병이 많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만일 증상을 느꼈더라도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제때 안과에 방문하지 못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신속하게 치료해야만 시력 저하를 막을 수 있는 응급 안질환이 몇 가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망막열공'은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에 발생하는 안질환으로서 빠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실명까지도 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망막열공이란? 망막열공은 안구 내벽에 붙어있는 신경 조직인 망막에 열공(구멍)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눈에 띄는 증상이 없지만 열공이..
연령 높아질수록 위험 커지는 황반변성 몸의 노화와 함께 우리의 눈에도 노화가 찾아옵니다. 대표적으로 가까운 사물을 보는 시력이 저하되는 '노안' 증상이 있는데요. 연령이 높아지면서 나타나는 시력 저하 현상은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이라 여겨 안과에 방문하시지 않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단순히 근거리 시력이 저하되는 것뿐 아니라, 시야가 뿌옇고 안구가 뻑뻑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안과에 방문하셔서 정밀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황반변성을 비롯한 여러 망막 질환의 초기 증상 역시 노안과 비슷하기 때문인데요. 망막은 안구의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는 신경 조직으로, 카메라의 필름과 같이 상을 맺는 역할을 합니다. 이 망막의 중심부에는 황반이라는 부위가 있는데, 황반에 노폐물이 쌓여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황반변성이 발생합니다. ..
눈 앞에 먼지 떠다니는 비문증, 치료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부산 수정안과입니다. 눈앞에 먼지나 날파리 같은 물체가 둥둥 떠다니고, 시선을 움직일 때마다 눈앞의 먼지 같은 물체가 자꾸 따라오는 증상이 있으신가요? 혹은 시야 옆에 줄 모양의 음영이 나타나거나, 눈을 감았다 떴을 때 눈앞이 번쩍거리는 경험을 해보셨나요? 이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비문증'일 수 있는데요. 비문증은 비교적 흔한 안과 증상으로, 2017년 검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비문증 환자는 23만 여 명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시력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혹시 큰 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오늘은 부산 수정안과에서 비문증의 원인부터 검사 방법, 그리고 꼭 치료해야 하는 비문증의 유형에 관해 알려 드릴게요! 비문증의 원인은? 비문증은 마치 눈 앞..
65세 이상이라면 실명 일으키는 '이 질환' 주의! 안녕하세요! 황반변성 진료 보는 부산 안과, 수정안과입니다! ​ 시야 중심부가 흐려 보이거나 직선이 구부러져 보이는 경험, 해보셨나요? 눈이 받아들인 사물의 상이 맺히는 망막에는 '황반'이라는 중심 부위가 있는데요. 이 황반에 변성이 발생해서 시력에 장해가 발생하는 질환이 바로 '황반변성'이랍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황반변성 환자 수는 2016년 14만 6,446명에서 2020년 20만 1,367명으로 늘었는데요. 황반변성은 초기 증상이 미미해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험 요인과 증상을 알아두어야 한답니다. 황반변성이란 수정체가 우리 눈의 렌즈라면 망막은 필름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요. 눈으로 들어온 빛이 수정체와 유리체를 투과하여 망막에 맺히게 되는데요. 이 망막에서..
눈 앞에 먼지가 둥둥 떠다닌다? 비문증, 치료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부산안과추천, 수정안과입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을 겪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눈 앞에 점이나 날파리 같은 물체가 둥둥 떠다닌다. 눈 앞에 거미줄이 보인다. 줄 모양의 음영이 시야에 잡힌다. 위와 같은 증상을 겪고 계신다면 '비문증'일 확률이 높습니다.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비문증 환자 수는 23만 여 명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고령층에서 비문증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해요. 비문증의 원인 비문증(飛蚊症)은 모기가 날아다니는 증상이라는 뜻으로, 날파리나 먼지와 같은 음영이 눈 앞에 둥둥 떠다니게 되는 증상입니다. 시선을 움직일 때마다 따라다니고 눈을 감았다 떠도 사라지지 않아 신경에 거슬리기도 하는데요. 비문증이 생기는 대부분의 원인은 유리체에 발생한 부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