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덕천역 6번·12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덕천 수정안과입니다.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철부터 이듬해 봄까지, 우리의 눈은 건조한 환경에 놓일 때가 많죠. 하지만 안구건조증은 비단 날씨만이 원인이라고는 할 수 없는데요. 모니터나 스마트폰 등 화면에서 빛을 내는 전자기기를 오랜 시간 사용하는 습관 역시 눈을 건조하게 만든답니다.
나이를 불문하고 스마트폰은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는데요. 청소년 및 젊은 층뿐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눈 건강이 악화되는 노년층 역시 안구건조증 위험에서 안전할 수는 없다고 할 수 있어요. 현대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안구건조증, 정확히 어떤 질환인지, 또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덕천 수정안과에서 알려드릴게요!
안구건조증이란?
안구건조증의 정의
Interanional Dry Eye WokrShop(DEWS)의 정의에 따르면, 안구건조증(건성안)은 눈물과 안구 표면의 다인성 질환으로서, 눈의 불편감 및 시력장애의 증상과 안구 표면에 손상을 줄 수 있는 눈물층의 불안전성을 야기한다고 해요. 즉,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하면서 눈물 구성 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게 되어 각막 표면이 손상되고 그로 인하여 눈이 시리고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같은 증상을 느끼게 되는 눈의 질환이랍니다.
안구건조증에 취약한 계층은?
전 연령대가 안구건조증 발병 위험이 높지만 특히 50대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 나이가 들수록 눈물의 기름층이 줄어드는 데다 폐경이 오면서 눈물의 수분층이 줄어들어 눈이 더욱 건조해지기 때문인데요. 폐경이 오면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고, 이 여성 호르몬이 눈물샘 기능에 관여하기 때문이랍니다.
중증 안구건조증
누구나 가벼운 안구건조증은 있을 수 있죠. 시간이 지날수록 대기오염이 심해지고, 전자기기를 오랫동안 봐야 하는 환경이 눈물층이 깨지기 쉽도록 만들기 때문인데요. 일상생활에서 눈이 따갑거나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면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하거나 인공눈물을 점안해 주는 것으로 해결될 수 있어요.
하지만 눈이 건조해짐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눈물의 기름층과 수분층의 균형이 망가져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주는 중증 안구건조증일 수 있는데요. 눈이 자주 충혈되거나 통증이 나타나고 아침뿐 아니라 낮과 저녁에도 눈이 침침하다면 안과 검진을 받아보셔야 해요.
안구건조증을 오래 방치할 경우
안구건조증을 오랫동안 앓았다면 기름샘이 파괴될 수 있어요. 한 번 파괴된 기름샘은 복구가 어렵고, 안구건조증을 지속적으로 방치한다면 눈의 점액을 만드는 기능이 점점 저하되어 눈물층 지속 시간이 줄어들 수 있는데요. 눈의 신경 역시 예민해져 살짝만 닿아도 통증이 나타나는 신경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구건조증 치료 시기를 놓치지 말고, 되도록 빨리 눈물층을 정상화시켜야 해요.
안구건조증의 원인
안구건조증의 가장 큰 원인은?
안구건조증의 원인으로는 눈물의 수분층 부족이 35%, 기름층 부족이 60%, 원인 불명이 5%로 나타나고 있어요. 다만 수분층이 부족한 사람의 90%에서 기름층 부족 증상이 동반되고 있는데요. 기름층이 부족한 유형 역시 25% 정도가 수분층 부족 양상을 띠고 있답니다. 아이들의 경우 모낭충으로 인한 눈꺼풀 염증으로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기도 하죠.
눈의 수분층이 부족해지는 원인으로는 쇼그렌 증후군 등 다른 안질환의 영향, 라식·라섹 등 각막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시력교정 수술, 콘택트렌즈 착용, 수분층에 영향을 주는 약물 복용 등이 있어요. 기름층 부족의 원인으로는 기름층에 영향을 주는 약물 복용, 콘택트렌즈 착용, 눈을 적게 깜박임 등이 있답니다.
마스크 착용이 안구건조증을 유발한다?
코로나19 유행으로 마스크는 생활 필수품이 되었죠. 마스크를 착용하고 숨을 내쉴 때 안경에 김이 서리는 경험을 해보셨을 텐데요. 이는 마스크 틈새로 바람이 새어 나가기 때문이에요. 건강한 눈물막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정도의 바람으로 안구건조증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안구건조증 발생 요소를 가진 사람이라면 약한 바람이라 해도 눈물막을 날아가게 만들어 안구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어요.
안구건조증 진단
안구건조증 치료를 위해서는 기름층과 수분층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검사를 진행하는데요. 눈물 부족 측량 검사, 기름샘 촬영, 기름양 측정, 눈물 지속시간 측정, 눈물 파괴 양상 분석 등 다양한 검사 방법이 있답니다. 저희 덕천 수정안과에서는 눈물 지질층 두께 간섭 측정 장비인 'SBM-idra'를 포함한 안구건조증 검사 장비로 안구건조증 정도와 원인을 심층 검사한 후 치료를 도와드리고 있어요.
안구건조증 치료
안구건조증 치료는 원인부터 해결해야 해요. 염증 질환이 동반된 경우 이를 치료함으로써 눈물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만약 수분층이 부족한 경우 누점폐쇄술 등 시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어요. 누점폐쇄술이란 눈물이 배출되는 두 개의 구멍 중 하나를 막아 눈물의 배출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시술이에요. 증상이 심한 경우 두 개의 배출구 모두를 막기도 한답니다.
눈의 수분층이 아닌 기름층에 문제가 있는 경우 저희 덕천 수정안과에서는 IPL 레이저 장비를 이용해 치료하는데요. IPL 레이저는 눈꺼풀 주변의 혈관을 자극하여 비정상적인 혈관을 제거하고 기름층을 건강하게 하여 눈물의 증발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또한 시술 시 피부 손상을 줄였기 때문에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한층 앞당길 수 있어요.
콘택트렌즈 착용한다면
콘택트렌즈는 안구건조증을 유발하지만 착용이 불가피한 경우도 있을 텐데요. 만약 콘택트렌즈 착용 중 인공눈물을 점안하셔야 한다면 방부제가 없는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해 주셔야 해요. 또한 렌즈와 인공눈물의 특성에 의해 눈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인공눈물을 구입할 때 반드시 약사에게 렌즈 착용 시에도 사용 가능한 인공눈물인지 꼭 문의해 주셔야 해요.
인공눈물 사용 빈도가 늘어났다면 그만큼 눈물 수분층이 부족해졌다는 뜻이겠죠. 이 경우 눈에 손상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요. 인공눈물을 지속적으로 사용하시는 것보다는 눈물 수분층을 증가시키는 치료를 받아주시는 것이 정확한 치료에 도움이 된답니다.
백내장, 시력교정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백내장과 시력교정 수술은 대표적인 안과 수술이죠. 이 두 가지 수술 모두 안구건조증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부작용을 줄인 다양한 수술법이 등장했지만, 평소에 눈이 많이 건조한 분이시라면 수술을 다시 한번 고민해 보셔야 해요.
저희 덕천 수정안과에서는 백내장, 시력교정 수술 클리닉과 함께 건성안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어 수술 전 안구건조증 치료에 도움을 드리고 있어요. 또한 문턱 낮은 눈 종합 안과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안과 분야별 전문의 12인의 협진 시스템으로 다양한 안질환 진료를 한자리에서 받아 보실 수 있답니다.
만약 안과 수술 전 안구건조증으로 고민이시라면 덕천 수정안과에서 상담받아 보시길 바랄게요. 아래의 배너를 클릭해 주시면 덕천 수정안과의 안구건조증 치료 프로그램 '아이촉촉 토탈케어' 소개와 함께 간편한 온라인 예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1989년 개원, 시력교정 수술 1세대 안과
💎분야별 안과 전문의 12인의 협진 시스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클리닉 운영
💎첨단 장비와 선진 시스템의 앞선 도입
부산안과 수정안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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